“43대 한의협 회장 후보자들, 한의학 내 약침 중요성 공감

자동차보험진료수가 환수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
기사입력 2017.12.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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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침학회에서는 12월 17일(일) 대한약침학회 강당에서 제2회 약침포럼을 개최하였다.
 1부는 “대한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의 약침관련 정책설명회”, 2부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 환수 피해에 대한 대책”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안병수 대한약침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로써 2회를 맞은 약침포럼은 약침이 제도권에 진입하기 전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의 2차 약침포럼을 통해 약침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회원들이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보환수에 대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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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대한약침학회 관련 정책 설명회’에서 세 후보자 모두 약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자동차보험 환수 관련해서도 협회장이 되면 적극 협조하여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1번 양회천 수석부회장 후보는 “당선되면 대한약침학회 현 집행부와 학회가 정상화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약침술에 대한 외부의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약침의 제약화, 약침 조제권 투 트랙 보장 등의 입장을 밝혔다.

약침의 제약화에 대해 양 후보는 “식품의약처 고시 개정을 통해 한의사만 사용할 수 있는 제약화된 약침 허가 신고 트랙을 신설하고 기존에 사용해왔던 약침들을 인정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제도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화화는 별도로 “한의사의 조제권 하에 있는 약침도 투 트랙으로 보장하겠다” 며 “조제약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제약침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안정적 장치를 만들겠으며 현실적이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약침 원외탕전원의 시설 및 관리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여 조제 약침의 신뢰를 제고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후보는 “대한약침학회를 비롯한 유관 학회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것을 통해 약침술의 학술적인 근거를 더 보강하고 근거를 통해 보험사와 협상을 하여 약침환수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에 현실적으로 약침행위 수가에 관한 부분들을 준비해서 먼저 약침행위수가를 추진하고 다음으로 제재수가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호 2번 최혁용 후보는 “저는 보건정책 전문가이고 변호사이며 청와대 인맥과 정부 네트워크가 탄탄하다”고 밝혔다. 

최후보는 “특정 정책은 문제 인식, 해결방법, 정치의 3가지 요소가 어우러질 때 실현될 수 있다”며 “우리는 문제 인식과 정책은 갖고 있는데, 이를 실현할 대내외적 정치라는 매개가 우리에게 있는지 돌아봐야 하며, 본인이 이 매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침은 약이기도, 침이기도 하다.” 며  “행위로서의 속성이 강조되는 침의 영역은 원외탕전을 강화함으로써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는 복지부의 주된 정책 기조이기도 하다”고 밝히고, “약으로써의 투여경로 변경 문제와 관련해서는 GMP를 갖춘 시설에서 제약회사가 한약의 일종으로 주사제를 제조해 한의사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기호 3번 박광은 후보는 “앞으로 건강보험은 첩약뿐만 아니라 약침, 추나 등도 적용 가능성이 거론될 것”이라며 약침 수가 정상화, 자동차보험에 대한 약침 수가 개선, 원외탕전 현안 대책 강구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박 후호는 “약침의 수가가 정상화 되어야 한다” 며 “원가 이하의 수가로 한의원의 경영이 나아지지 않고 있기에 한의원 관리 비용도 수가에 반영하는 등 약침 수가를 정상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의 약침 수가가 개선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설득하고 대화를 통해 제대로된 행위에 대해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1부위, 2부위의 단순화 된 행위를 다양한 행위 개발로 제대로 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의료기술개발의 경우 “단순약침행위가 저가에서 고가의 수가로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초음파를 이용한 약침시술 등 다양한 신의료기술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어 “원외탕전 등록 간소화, 예비조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보험위원회에서는 약침학회 추천 인사를 포함시켜 소통의 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 “혈맥주입용 약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으며, 양방의 비급여 대부분이 수액재제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는데 잘 공략해서 한의계 영역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고 제도를 마련하겠으며, 원외탕전의 공인인증제도가 어려워지지만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부 자동차보험진료수가 환수 피해에 대한 대책‘에서는 피해 입은 회원들을 모시고 대한약침학회 16대 임원들과 토론이 진행 되었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 (사)대한한의사협회를 통해 자동차보험 심사평가원에 조정 요청해보자.’ , ‘(주)약침학회에서 대한약침학회 회원들의 정보가 담긴 서버를 소유하고 대한약침학회 회원들의 정보를 전달해 주지 않고 있으므로 (주)약침학회에 회원 정보 전달을 재 요청해야한다.’ , ‘회원들과의 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회원들에게 일방적인 참석 요청을 하기 보다는 그동안 대한약침학회가 어떠한 노력들을 해왔는지 당시에 왜 그런 선택을 했었는지 회원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안내문을 만들고 회원들과 소통을 하길 바라다.’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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