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장영훈, 제주에서 『아침』 전시회중 (~2월 18일)
기사입력 2018.02.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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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눈으로 삶을 바라본 장영훈 작가가 제주에 위치한 갤러리 까페 “거인의 정원”에서 사진전시회를 하고 있다.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사람들의 일상을 찍어온 장작가는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일상은 참 행복한 오늘이다.”라면서 삶이 조금 더 따뜻하고 조금 더 희망차기를 바라는 마음을 사진에 담았다고 전했다.그는 각종 사진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뛰어난 작가이면서 장애우 복지센터에서 사진을 소개하는 강사이기도 하다. 사람들과 마주하고 사진을 찍노라면 삶의 민낯이 더 잘 느껴지기도 한다는 장작가. 그런 즐거움과 행복을 장애우들과도 함께 하고 싶고, 그 함께함이 더 특별하다고 한다.전시회장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하며, 전시회장인 갤러리까페 주변에 보이는 한라산 중턱의 잔잔한 풍경이 장작가의 사진들을 더 돋보이게 해 주는 느낌이 든다.전시회는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장영훈 작가 소개 >1981년 1월 21일 제주 출생스튜디오 사진과 사람들 대표아모레퍼시픽 공식 포토그래퍼서귀포 장애우 복지센터 사진강사2013 제주 가정위탁센터 사진공모전 은상2014 오설록 사진전 ‘탐나는도다’ 입상2014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가 있는 삶’ 입상2015 문화관광부 ‘2015 공감포토’ 입상2015 환경복지부 ‘대한민국 환경사진전’ 본선 진출2016 JCD ‘제주의 가을’ 사진공모전 우수상2016 제주관광공사 ‘제주의 야경명소’ 사진공모전 최우수상
[김영일 기자 yico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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