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푸드플랜 시동으로 건강한 먹거리 보장의 길 확대

기사입력 2018.02.27 20:0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80227_195923.jpg
 
지역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과 관련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추구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8년도 지역 푸드플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수도권 및 강원 2개소, 충청권 3갯허, 호남권 3개소, 영남권 1개소 등 총 9개소의 선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선정했다. 전국 29개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가 선도 지자체 공모에 신청한 뒤 선정된 결과이다. 

 선도 지자체는 향후 지역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교육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각 선도지자체는 푸드플랜 수립 과정을 상호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올해 내로 푸드플랜 수립을 완료하게 된다. 시범구축 결과는 표준모델을 수립한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급될 계획이며, 2022년까지 100개의 지자체가 지역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선도지자체를 통한 시법사업이 지역 푸드플랜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먹거리 보장과 도농상생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푸드플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저작권자ⓒ메디콤뉴스 & medikom.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89564
 
 
 
 
 
  • 메디콤뉴스(http://www.medikom.co.kr)  |  설립일 : 2017년 03월 09일  |  발행인, 편집인 : 윤성찬  | 주소: 16204 경기 수원시 경수대로 105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499 / 간별: 인터넷신문 / 대표전화:031-242-1409 I ggakom@ggakom.org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성 명 : 윤성찬 전화번호 : 031-242-1409  
  • Copyright © 2017 www.medikom.co.kr all right reserved.
메디콤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