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스프레소는 매 주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커피를 체험하고 테이스팅하면서 특별한 레시피로 커피를 즐겨보는 강의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원두재배부터 수확 및 제품화에 있어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잘 자란 최상급 원두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 수확자가 눈으로 살펴보며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방법을 선호한다. 그렇게 수확된 커피콩을 그 특징에 맞게 볶은(로스팅) 뒤 분쇄(그라인딩)하고 단일 품종 혹은 복합 품종(블렌딩)으로 제품을 만든다.
커피는 기호식품이니만큼 다양한 종류가 중요하다. 어떠한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재배되었느냐에 따라 원두의 맛과 품질이 달라지는데, 특정 원두를 단독으로 먹는 것과 여러 가지 원두를 섞어서 먹는 것도 맛이 매우 달라진다. 따라서 블렌딩(섞기) 기술이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는데, 네스프레소에서는 이 분야에 있어서도 아주 특별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원두재배부터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존재하는 각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선택에 대한 시행이 아주 엄격하다고 한다.
그리고 깊은 커피의 세계에 대한 안내를 위하여 웰커밍 커피 클래스를 마련하고 있다. 총 90분동안 커피를 즐기는 시간이다. 35000원의 참가비가 있지만 5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제공받으며, 특별 혜택 및 프로모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시간동안 산화된 커피와 밀봉된 커피의 차이에 대해 오감으로 느껴보기도 하고, 향수의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와 같이 커피도 겉향과 속향이 있는 것을 체험하며, 어느 산지에서 어떤 특징을 가지는 커피콩이 나는지도 알 수 있고, 독특한 레시피로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과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365일 24시간 수신자 부담으로 이루어진다. 네스프레소 부티크 및 클럽 080-734-1111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사항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