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사회복지의 날”, 화두는 포용적 복지

- 자신이 사는 곳에서 복지, 보건의료,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는 커뮤니티 케어 확충
기사입력 2018.09.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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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9월 7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지역기반케어)”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포용적 복지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평소 살던 곳에서 이웃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커뮤니티케어(지역기반케어) 제공기반을 구축 하겠다는 내용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그간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61명에 대해 훈장 등의 포상이 실시된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1947년부터 54년간 매해 평균 100여명의 시설 아동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살피는 등 사회복지현장에 귀감이 된 설원복지재단 사지숙 상임이사에게 수여된다.

 국민훈장 목련장은 노인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교육, 농어촌 지역 노인 일자리 개발, 요양 서비스 등 노인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원광요양원 강정숙 시설장에게 수여된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한 부산직업재활원 정춘화 시설장과 가정폭력피해자 등의 인권보호와 양성평등 사업을 수행한 대한가정법률 복지상담원 강화·서인천지부 홍희자 원장에게는 국민포장이 수여된다.

 BBS 불교방송은 불우이웃돕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증질환자 가정, 희귀 난치병 어린이 환자 가정 등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들의 치료와 재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및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19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커뮤니티 케어는 앞으로 우리나라 보건복지 패러다임 변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이자 리더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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