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영어책 오프라인 서점에 입점

기사입력 2019.01.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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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Korean Medicine)을 다룬 영어책을 출판하고 있는 올댓코리안메디슨의 책들이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국내 오프라인 서점에 입점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입점되어 진열되고 있는 두 책은 한의학 만화책과 한의학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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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북 서점에 진열된 올댓코리안메디슨의 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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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셀렉션 서점에 진열된 올댓코리안메디슨의 두 책

한의학 만화책은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or my family” 라는 제목으로통인한의원의 이승환 원장이 부산의 추경민 원장과Jeremy Kim 원장과 함께 한의학의 주요 치료 수단인 침부항추나약침 등에 대해 만화로 일러스트하고 영어로 설명해 놓은 형태의 책이다


한의학 동화책은 “Coco and friend” 라는 제목의 영어 그림책으로 “Coco’s magic” 시리즈 중 1 Coco’s magic, 2 Coco and Alice, 3 Coco and friends go camping 을 묶은 합본으로 한국 출시용으로 합본(1, 2, 3형태로 제작되었다. Coco 라는 6세 한국 여자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의학 및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영어 그림책으로 녹여낸 시리즈이다


한의학을 외국에 잘 알리자는 취지로 다양한 연령층과 독자를 대상으로 책을 내고 있기에 올댓코리안메디슨의 책들은 주로 아마존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 했으나국내에서의 구매 여부도 문의가 이어져한의학 동화책 “Coco and friends” 는 2018년 여름 한의플래닛에서 주관하여 구매자가 한 권을 구매하면한 권을 한의플래닛이 구매하여 다문화 가정 등에 기부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바 있다또한 2018 12월에는 ㈜한의플래닛 주관으로 한의학 만화책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or my family”이 크라우드 펀딩 진행된 바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공동구매 방식의 사전 판매를 통해 수요를 예측하고홍보와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한의학 영어 동화책과 만화책의 경우 한의학포털 한의플래닛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목표금액의 4배 이상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국내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이나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이태원의 왓더북과 경복궁 옆의 서울셀렉션 서점에 입점을 하여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하였다


왓더북 (www.whatthebook.com)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서점으로 유명하고서울셀렉션(www.seoulselection.com)은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이 꼭 들리는 서점으로 꼽힌다이 두 서점에 한의학 영문 서적이 동시에 입점한 것은 한의학의 세계화에도 작지만 큰 의미가 있겠다.


한의학(Korean medicine) 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한 ㈜올댓코리안메디슨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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