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이 앱' 11만 명 돌파…CGV와 안전캠페인

- 안심이 앱 ‘18년 10월 25개 전 자치구 확대 개통 11개월 만에 가입자 11만 명 돌파
기사입력 2019.09.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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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안심이 앱’이 개통 11개월 만에 가입자 11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안심이 앱’을 통해 긴급신고를 접수, 신속한 대응으로 10분 만에 현장에서 음란행위 후 도주하는 현행범을 검거하기도 했다.  
 ‘안심이’는 25개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시민 안심망이다. ‘17년 5월 4개구 시범운영에 이어, ‘18년 10월 25개 전 자치구에 확대 개통했다.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쓰레기무단투기 적발, 불법주정차 단속 등의 목적으로 각 자치구 골목골목, 공원 등에 설치된 CCTV를 한 눈에 모니터링 하는 곳이다. 24시간 가동되며 3~8명의 모니터링 인력 및 경찰관이 상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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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이는 9월 17일 기준으로 11만670명이 다운로드를 받았으며, 서비스별로는 ▴긴급신고 9,781건 ▴귀가모니터링 2만4,064건 ▴스카우트 2,263건으로 총 3만6,108건을 이용했다. 
 긴급신고의 경우는 앱을 실행하고 가다 이용자가 긴급한 상황이라고 느끼면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신고 버튼을 눌러 이용하는 경우다. 
 귀가모니터링은 집에 도착할 때까지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안전여부를 모니터링해주는 서비스로 6월 현행범 검거 이후 이용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서울시는 안심이 앱 확대 개통 1주년을 맞아 이용실적을 발표하고, CGV와 올 연말까지 안전귀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월) 밝혔다. 

 시는 지난 1년간 안심이 앱에 대한 인지도가 어느 정도 높아지고 이용자 수가 늘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CGV와 연말까지 안전귀가 캠페인을 추진한다. 

 먼저 ‘안심이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홍보시사회를 진행한다. 
 또, 서울시내 12개 CGV영화관에 안심이 앱을 상시 안내하는 배너를 설치한다.
 한편, 서울시는 '16년 3월 「여성안심특별시 2.0」(4대 분야 16개 사업)의 핵심으로 '안심이 앱'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앱 개발과 스마트기술+CCTV+자치구 통합관제센터 연계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17년 5월 은평‧서대문‧성동‧동작 4개 자치구에 시범운영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25일 전 자치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19년 3월부터 범죄발생률이 높은 심야시간대에 안심이 관제 전담인력 50명(구별 2명)을 확보해 24시간 촘촘한 관제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자치구 관제소홀 및 자치구간 경계지역이나 경기도 인접 지역에서 서비스 요청 시 직접 관제가 어려운 것에 대비해 ’19년 11월 개관 예정인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에 입주해 여성안전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 안심이 앱은 안전 귀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이미 시에 구축된 안전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앱”이라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사용할 수 있는 서울시민 안전 앱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홍보하고 서비스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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