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번 주말 공연·놀이·체험 가득 이촌한강공원
- 시, 9월 27(금)~29(일) 이촌 한강공원서 가족단위 한강이야기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9.09.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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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9월 마지막 주말인 9.27(금)~29(일) 이촌 한강공원에서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공연·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이야기축제 <신기루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8년 많은 호응을 얻었던 한강이야기축제, <텐트극장 빌리지>에 이어 올해는 <신기루극장>이라는 명칭으로 공연·놀이·체험이 더욱 다채로운 가족 축제로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한강이야기축제는 <신기루극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극, 마임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9월 27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한강이야기축제 전야제에는 <오버코트(Overcoat)를 선보이고, 주말인 9.28(토)~29(일) 오후1~6시에는 올해의 신작 <신기루극단>. <한겨울 밤의 꿈> 등 5가지의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이촌한강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 <신기루극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이외에도 <신기루극장>의 상상력만큼 추리력 필수, 성취감 100배인 특별한 보물찾기 놀이체험을 선보인다. 한강에 얽힌 옛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촌동 보물찾기 수사대> ‘사라진 고구려 불상을 찾아라!’ 행사가 그것이다. 9월 28일(토)~29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90분간 <신기루극장> 인근에서 진행된다.2019 한강 이야기 축제 <신기루극장> 행사장은 이촌 나들목을 통해 도보 및 차량으로 진입하면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한강 이야기 축제의 <신기루극장>과 <이촌 보물찾기 수사대>는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기봉호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촌 한강공원 <신기루극장>을 통해 시민들이 한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체험하고 느끼시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명 기자 kimjem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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