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수원, 포항 등 12개 기관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획득

기사입력 2019.12.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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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서울·대구·수원·삼척·청주·충주·홍성·군산·포항·안동·김천·서귀포의료원 12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방의료원(34개) 및 적십자병원(6개)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익적 서비스를 강화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하여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평가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12월 3일(화) 개최되는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운영 평가는 ①양질의 의료 ②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③합리적 운영 ④책임 운영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전산자료, 결산서 등 서류조사, 전문기관의 설문조사와 현지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평가결과, 서울·대구·수원·삼척·청주·충주·홍성·군산·포항·안동·김천·서귀포의료원 12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전체 평균은 76.1점으로 전년 대비 0.9점 상승하였으며, 등급별로는 A등급(12개소), B등급(20개소), C등급(7개소), D등급(없음)이다.

 
 2006년 첫 평가실시 이후 평균 점수는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양질의 의료 중 일반진료서비스 점수(60.3점→61.5점),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중 공공보건의료지원 체계 및 연계 점수(82.5점→85.9점), 책임운영 중 윤리경영(65.4점→71.2점), 작업환경(76.5점→80.1점) 점수가 상승하였고, 합리적 운영 점수(76.5점→74.0점)는 소폭 하락하였으나, 영역별 전반적 점수 향상으로 전체 평균 점수가 상승하였다.

 우수기관 3개소와 개선기관 2개소 점수 상승 요인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18.10)에 따라 지역거점공공병원이 전 국민 필수의료 보장과 효과적 전달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고, 평가결과를 국고예산 배분 시 차등 지원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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