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의료지도 통해 환자 회복률 향상
제2회 스마트 의료지도 심포지엄 개최, 시범사업 주요결과 및 발전방향 논의
기사입력 2017.03.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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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17. 3.28(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응급의료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한 응급의료선진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스마트 의료지도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 의사가 간단한 웨어러블기기 및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 영상을 직접 실시간으로 보면서 119 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에게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적극적 의료지도를 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실-구급대원 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우수 구급대원 및 의료지도의사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범사업의 주요 결과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①스마트 의료지도 사업개요, ②스마트 의료지도 사업 주요결과, ③스마트 의료지도 세부결과, ④스마트 의료지도 지역동반 발전을 위한 제언이 논의될 예정이다.
향후,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안전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제명 기자 kimjem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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