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약국을 통한 재난상황 극복 위해 적극 노력

기사입력 2020.02.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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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0일, 2020년도 제1차 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시도지부와 주요 현안 공유 및 정책 협의사항을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바이러스 확산 저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정부 및 대한약사회 조치사항과 관련한 대국민 안내를 위해 약국 부착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신속히 전국의 회원약국에 배포키로 했다.



이어 약국-의료기관 담합 신고센터 설치와 관련하여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약사회는 보건복지부와의 약정협의체에서 논의된 담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후속조치로 신고센터를 구축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례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다.

김대업 회장은 “올해는 지난 한 해 동안 준비해 온 포석들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어야 하며, 특히 회원들의 민생 관련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며, ”약국·의료기관의 담합 뿐 아니라 면허대여, 한약사 문제 등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약사명찰 패용의 활성화 및 표준화를 통한 약사직능의 대국민 신뢰 향상을 위해 약사명찰 표준안을 제작하여 시도지부에 안내하는 한편, 명찰 제작기기 구입 등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창원경상대병원 시설내 불법 약국 대법원 판결 결과 △‘다제약물 관리사업’ 추진보고 및 향후 계획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대응 경과 △약사자율규제권 강화 방안 △약사 면허 신고 사전준비 계획 △2020년도 약사 연수교육 계획 △약국 요양급여비용 미청구·미지급 건 개선 방안 △약국 동일성분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 추진 △환자안전법 개정 결과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정 △2019년도 지부 총회 건의사항 회신결과 및 지도감사 관련 건의사항 등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및 주요 약사현안 해결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결의하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회 16개 시도지부장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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