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 공로 유공자 40명 포상
한약진흥재단 원장,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오산시한의사회
기사입력 2017.04.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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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7일 63컨벤션센터에서 ‘제 45회 보건의 날’기념식을 맞이하여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 40명에게 포상하였다.
한의사로는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원장과 광주시한의사회 안수기회장이 한의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국민훈장 목련장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김종필 한국한센복지협회 연구원장은 묵묵히 음지에서 한센인을 돌보는 헌신에 대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하였고,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 교수는 여성과 노인 건강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류재광 목포한국병원 원장은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그밖에 최영길 대한비만학회 자문위원은 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업적에 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국민과 소회계층의 보건의 료 향상과 건강증진 분야에 공로가 큰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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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산시는 지역 보건의료에 성실한 노력을 한 공로로 오산시한의사회에 오산시장상을 표창하는 등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도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였다.
[김제명 기자 kimjem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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