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차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 현장방문

-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중인 셀트리온 방문 (6.15)
기사입력 2020.06.17 15:3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6월 15일(월) 오후 3시 인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 생산설비를 시찰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기업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액을 활용한 항체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으로, 항체 치료제는 면역세포에서 항 코로나19 효능이 높은 항체를 발굴하여 개발함에 따라 치료 효과가 높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보건복지부장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공동단장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구성‧운영 중이다.

 지난 6월 3일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코로나19 치료제 확보, 내년까지 백신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올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 긴급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부는 이번 위기를 국내 바이오기업 쟁력 강화 기회로 삼는다는 정책 방향에 따라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인 만큼 개발 경험 축적이 바이오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개발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메디콤뉴스 & medikom.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33284
 
 
 
 
 
  • 메디콤뉴스(http://www.medikom.co.kr)  |  설립일 : 2017년 03월 09일  |  발행인, 편집인 : 윤성찬  | 주소: 16204 경기 수원시 경수대로 105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499 / 간별: 인터넷신문 / 대표전화:031-242-1409 I ggakom@ggakom.org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성 명 : 윤성찬 전화번호 : 031-242-1409  
  • Copyright © 2017 www.medikom.co.kr all right reserved.
메디콤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