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100만 관중 돌파

KIA는 22일 현재 홈 8경기에 105,530명이 입장해....
기사입력 2017.04.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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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오늘(22) 9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제까지 959,477명이었던 관중 수는 금일 잠실(25,000, 매진), 문학(22,848), 대구(12,077), 수원(18,507), 고척(12,276) 5개 구장에서 총 90,708명이 입장해 1,050,185(평균 관중 11,055)을 기록했다.

 

구단 별 관중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가 흥행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KIA22일 현재 홈 8경기에 105,530명이 입장해 전년대비 무려 47%의 관중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시즌 초반 선두권을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막내 구단 kt는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104,542명이 야구장을 찾아 팀 성적뿐만 아니라 인기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170,395명이 입장했다. 이대호의 복귀와 더불어 팀이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 경기당 평균 15,000명 이상이 사직구장을 찾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보다 6% 증가한 65,359명이 입장했다. 반면 이들 4개 구단을 제외한 6개 구단은 작년 대비 관중이 감소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은 두산으로 홈 12경기에 170,415명이 입장하면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최다 관중 구단에 도전한다.

 

올 시즌 KBO 리그는 전력평준화가 이뤄지면서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경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실제로 95경기 중 7경기에서 끝내기가 나왔고, 역전 경기도 45경기로 47%가 넘을 만큼, 이기던 경기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또한 새로워진 비디오판독과 스피드업 강화로 경기 시간이 전년대비 약 8분이 단축되면서 보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예측불허의 경기가 재미를 더해 주는 가운데 김태균의 연속경기 출루 대기록 달성과 이승엽의 통산 최다득점 탄생에 대한 기대, 그리고 신예 선수들의 깜짝 활약까지 더해지며 향후 KBO 리그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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