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7년 연속 10승(-1)과 100탈삼진(-1) 동시 달성 도전

KIA 양현종이 7년 연속 10승과 7년 연속 100탈삼진 동시 달성에 도전한다.
기사입력 2020.09.03 17:2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올 시즌 831일 현재 9승과 99탈삼진을 기록 중인 양현종은 앞으로 1승을 더하면 이강철(10), 정민철, 장원준(8), 유희관(7)에 이어 KBO 리그 역대 5번째로 7년 연속 10승을, 1개의 탈삼진만 추가하면 이강철, 장원준(10), 정민태(8), 선동열, 구대성, 류현진(7)에 이어 7번째로 7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세우게 된다.

 

좌완투수로서는 장원준과 유희관에 이어 통산 3번째 7년 연속 10승이며, 7년 연속 100탈삼진은 장원준, 구대성, 류현진에 이은 4번째다.

 

양현종은 2007KIA에 입단해 그해 47일 잠실 LG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같은 해 929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팀의 선발투수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 200912승으로 처음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양현종은 이후 2014년부터 매년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기록을 이어왔다.

 

2017년에는 본인의 한 시즌 최다인 20승을 기록했다. 그 해 다승 1위로 KIA를 우승으로 이끈 양현종은 한 시즌에 한국시리즈, 정규시즌 MVP와 함께 골든글러브까지 동시에 석권하는 KBO 최초의 선수가 됐다.

 

첫 탈삼진은 2007412일 무등 현대전에서 기록했으며, 이후 데뷔 3년 차인 2009(139)부터 세 자릿수 탈삼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양현종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은 201873일 광주 한화전에서 기록한 12탈삼진이며, 한 시즌 최다는 2014년 기록한 165탈삼진이다.

 

양현종은 지난 63일 광주에서 롯데를 상대로 통산 5번째 140승을 올렸으며, 811일 잠실 LG전에서는 통산 5번째 1,600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메디콤뉴스 & medikom.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17085
 
 
 
 
 
  • 메디콤뉴스(http://www.medikom.co.kr)  |  설립일 : 2017년 03월 09일  |  발행인, 편집인 : 윤성찬  | 주소: 16204 경기 수원시 경수대로 105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499 / 간별: 인터넷신문 / 대표전화:031-242-1409 I ggakom@ggakom.org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성 명 : 윤성찬 전화번호 : 031-242-1409  
  • Copyright © 2017 www.medikom.co.kr all right reserved.
메디콤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