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코로나 19 최전선 간호사 위해 지원 대한간호협회에 1 억 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4600벌 기증
기사입력 2020.09.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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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는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국 현장 간호사를 위해 아이스조끼 지원에 나섰다.
아이유 (본명 이지은)가 8 월 31 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예종석)를 통해 대한간호협회 (회장 신경림)에 1억 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약 4,600 벌을 기탁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아이유로부터 기증받은 아이스조끼를 코로나 19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더위에 시달리는 간호사들을 위해 전국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에 보낼 계획이다.
지난 6 월부터 대한간호협회는 국가지정병원과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에 코로나 19 대응에 필요한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평소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는 ‘선행의 아이콘’ 아이유는 지난 2 월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 억 원을 기부했었다.
[김제명 기자 kimjem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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