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잊고, 주민은 잇고…서울역 일대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 ‘낭만서계’, ‘회현별곡’, ‘중림만리’…각기 다른 주제로 코로나에 지친 주민을 찾아간다
기사입력 2020.10.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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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의 대표 축제인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이 코로나의 난관을 딛고 올해도 주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오는 1017()~18(), 1030()~31() 4일에 걸쳐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인 중림·서계·회현동 일대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공동체의 통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서계·중림·회현동 3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마다 행사의 방식과 내용을 변화시켜 왔다.

 

올해는 공연과 체험 행사 위주였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집합 행사가 곤란한 여건을 감안하여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거점시설과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1017()~18(), 1030()~31() 4일간 촬영하고, 이후 편집한 영상을 서울시의 홍보채널과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지역 도시재생기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주민 간의 만남이 중요한 지역축제의 특성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 행사로 진행하려고 오랜 기간 준비했으나,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8~9월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시행되면서 코로나 추이와 관계없이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이와 같은 방식을 택하게 됐다.

2020년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로, 그간 공들여 조성한 거점시설의 모습과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해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남기는 것에 이번 축제의 의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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