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21년 경기지부의 새로운 회무 시작을 겸하면서 경기지부 감사 선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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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지부의 새로운 회무 시작을 겸하면서 경기지부 감사 선출도 있었다.

기사입력 2021.04.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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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지부의 새로운 회무 시작을 겸하면서 경기지부 감사 선출도 있었다. 감사 3명이 선출되었고, 그 중 유일한 여성 감사이신 차언명 감사를 만나 그 의미와 소회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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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먼저 감사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감사 지원 계기 및 소감을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우선 저를 선출해주신 대의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광명시에서 개원 27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광명시 부회장, 광명시 감사, 경기대의원, 중앙대의원, 여한의사회 대의원, 경기 약무이사, 경기 부회장 등의 회무 경력을 가졌습니다.오랜 시간 분회부터 지부까지 다양한 회무를 경험하면서 감사직이 매우 중요한 자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경기도를 위해 더 봉사하려던 찰나에 지인 분들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감사의 역할에 대해 계속 공부하는 중입니다. 앞으로 공정하고 정확한 감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는 어떤 역할이라고 보시나요?

분회, 지부, 중앙회 모두 감사가 있습니다. 각 단체 규모마다 감사의 역할이 조금씩 다름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첫 번째는 회계, 두 번째 회무, 세 번째 사무국에 대한 부분이 원활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운영되는지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경기지부는 두 번째로 큰 지부입니다. 그만큼 예산도 많고 실제 많은 회무와 다양한 행사들을 합니다. 경기지부의 회무와 행사가 일반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익이 되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고, 회무와 행사 진행 때도 모든 과정이 정확하고 투명하게 되는지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즉 감사는 감사의 기본적인 업무를 성실히 하면서, 일반 회원들에게 어떤 것이 진정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면서 감사직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동안 지부에 아쉬운 점들이 있었을까요?저는 지난 30대에 국제사회체육 부회장으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아쉬움  보다는 지난 30대에 저를 발탁해주신 윤성찬 회장님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부회장으로 정말 기쁘고 보람 있는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2018년에 행사 존폐에 기로에 있던 체육대회를 다시 성공적으로 치른 것과 경기지부에서 2019년에 최초로 해외 중의사 단체인 대만 신죽중의사공회를 초대하여 초청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이사님들이 도와주셔서 잘 치르게 되었고, 그 일을 하는 과정에서 좋은 경험도 많았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된 부분이 제일 큰 재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지부에 아쉬운 점을 말하기보다는 제가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그 행사들이 일반 회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정말 깊이 생각해 봤었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31대 임원 분들도 회무와 행사기획 때 보여주기식이나 과거에 했으니 무조건 한다는 것보다는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셔서 회원들이 공감하는 회무를 하면 좋겠습니다. 


◎ 그럼 희망하시는 지부 모습이 있으실지요?경기도엔 33개의 분회가 있습니다.제가 분회 임원만 하던 시절에는 경기도 회비는 내는데, 이 회비가 실제 분회와 일반회원에게 어떻게 혜택이 되는지 몰랐고, 체감하는 부분도 없었습니다.즉 보수교육 말고는 지부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말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지부의 임원 분들이 각 분회에 지부 소식을 자주 알려주고, 경기지부 홈페이지를 더욱 활성화해서 일반 회원들도 홈페이지만 보면 지부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즉 소통하는 지부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 경기지부 임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있으신가요? 지금 경기지부 회원들은 굉장히 평균연령이 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31대는 새롭게 임원이 되신 분들이 많습니다.이런 부분이 서로 조화되어 일반 회원들에게 정말 도움 되고 실질적으로 이익이 되는 새로운 행사들을 기획하고 진행한다면 경기지부가 엄청나게 발전되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했으니 그냥 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버리시고, 본인들의 역량과 재능을 맘껏 펼쳐보시길 희망합니다.


◎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드릴 말씀 해주시지요. 지금은 회원 분들이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모두 매우 힘든 세월이라고 생각됩니다.그러나 경기지부는 정말 회무를 잘하고 있는 지부라고 생각합니다.경험 많고 사려 깊고 일 잘하시는 윤성찬 회장님과 이용호 수석님, 새롭게 임원 되신 분들과 함께 이 위기의 시기를 모두 잘 극복해 가면 좋겠습니다.회원 분들도 언제든지 지부에 연락하고 허심탄회하게 애로점과 희망한 개선점을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의욕 넘치신 분들은 분회 임원도 하시고 지부 임원도 자원하셔서 더욱 활기찬 경기지부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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