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기대수명 83.3년. 자살사망률, OECD 국가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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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1」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OECD 국가(평균 81.0년) 중 상위권에 속하였다.
② 우리나라 회피가능사망률(Avoidable mortality)은 인구 10만명당 144.0명(‘18년 기준)으로 OECD 평균보다 낮았다. OECD 평균은 199.7명(예방가능사망률 126.9명 + 치료가능사망률 72.8명)이다.
③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16.4%)과 1인당 연간 주류소비량(8.3ℓ)은 OECD 평균 수준이다. OECD 평균 흡연율은 16.4%, 주류소비량은 8.8ℓ 이다.
④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체중 및 비만인구비율(33.7%, 15세 이상)은 OECD 국가 중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OECD 평균은 59.9%(남자 63.9%, 여자 56.0%)이다.
⑤ 임상의사(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5명으로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속하였고, 간호인력은 1,000명당 7.9명으로 OECD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OECD 평균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는 3.6명, 간호인력은 9.4명 수준이다.
⑥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물적 자원의 보유수준은 OECD 평균보다 높은 편이며, 병원의 병상은 인구 1,000명당 12.4개로 OECD 평균(4.4개)의 2.8배를 상회하였다.
⑦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연간 17.2회)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았다. OECD 평균은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6.8회 이다.
⑧ 경상의료비는 국내총생산 대비 8.2%로 OECD 평균(8.8%)보다 낮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⑨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690.9 US$ PPP로 OECD 평균(532.9 US$ PPP)보다 높았다.
⑩ 장기요양수급자 비율(65세 중 9.6%)은 OECD 평균(12.0%)보다 낮지만, 고령화와 노인장기요양제도 강화 등으로 지난 10년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장기요양수급자 비율은 2009년 3.2% → 2014년 7.0% → 2019년 9.6%이다.
이외에 상세자료는 보건복지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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