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잘못 결제된 것으로 문자를 보내고, 사고접수를 도와준다는 스팸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8월12일 현재, 대한한의사협회 회원 다수가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직접 전화를 해본 회원의 말에 따르면 "중국사람의 목소리로, 잠시 기다리면 확인해보고 연락준다고 하더라"고 하여 이상해서 끊어버렸다고 한다.
또 다른 회원은 핸드폰 결제시스템을 차단해놨는데 이상해서 114에 문의해보니 결제 자체가 일어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대표적인 사기수법으로 사기단의 수법을 알아보자.
상담센터에서 명의도용에 대한 부분을 경찰에 신고해준다고 한다. 요즘 그런 사고가 많아서 바로 인터넷으로 신고해주는 서비스라고 말을 돌린다.
이미 접수가 되어 있으니 잠시 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갈 거라고 하고는 통화가 종료된다.(당연히 여기는 상담센터도 아니다)
잠시 후 실제로 다른 곳에서 전화가 오고 자기가 경찰이라고 한다.(당연히 경찰이 아니다)
'내자불선'이라는 말을 꼭 명심하고, 사기 행태에 당하지 않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