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의기념사업회,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침탈당한 의방유취반환 범국민운동본부 출범하다

기사입력 2021.11.29 16:2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전순의기념사업회는 숲힐링문화협회와 공동으로 의방유취 서적 반환 범국민서명운동본부를 결성하고 2021년 12월 05일부터 지역별ㆍ직능별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의방유취는 한국의 전통의학, 약선, 궁중음식, 장류발효, 치유농업의 큰 스승으로 조선시대 세종부터 단종에 걸쳐 4대 어의를 지낸 전순의가 집대성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왜장 가또기요마사가 침탈해 일본 궁내성 보관 중이다. 


의방유취반환운동본부는 지역별ㆍ직능별로 조직을 구성하였으며, 일본으로부터 침탈당한 의방유취반환 선언문을 지난 2021년 10월 31일, 전순의해원예술제에서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이 대일본을 상대로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어의 전순의는 세종ㆍ문종ㆍ단종ㆍ세조 4대 전의감 어의, 자헌대부 좌익원종공신으로 한국식문화의 최고서인 산가요록 식료찬요를 집필함은 물론, 동의보감보다 150년 앞서 침구택일 의방유취 365권을 편찬한 스승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임진왜란 때 왜장 가또기요마사가 266권을 침탈, 일본 궁내성에 보관 중이며 한국의 열람 및 반환을 막고있는 실정이다.

의방유취를 토대로 향약집성방 및 본초강목을 참고하여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을 편찬한 바, 일본이 침탈해간 의방유취는 우리 한의학의 기본이 되는 가장 소중한 문화재라 할 것이다.

전순의 어의는 한의학뿐 아니라 전통음식, 궁중약선음식문화, 치유농업, 산림학의 토대를 마련한 큰 어른으로 그동안 세인의 관심에서 망각된 채 600년간 돌보는 후손도 없이 쓸쓸히 구천을 떠돌다 지난 2021년 10월 31일 한국문화예술명인회와 한국장류발효인협회에서 전순의기념사업회를 설립, 의성전순의해원예술제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치유음식경연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 바 있다.

의방유취반환추진운동본부 전순의기념사업회는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한국명인회 전병하 대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전씨종친회,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한성대 전완식 교수, 서울대 전유진 교수를 필두로 의성전순의해원예술제 기획감독 및 공동위원장인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최형일 교수, 한국명인회 권귀숙, 김태순, 이경애, 박병준, 김종식 명인, 한남대 이혜경 박사, 문수현 이사 등 사회 각계각층이 다양하게 참여 중이며 우송대 김승수 교수를 홍보위원장, 장류협회 박지은 부회장을 사무처장으로 조직위원회 구성을 마쳤다.(문의 : 010-2617-5691)

 

61a46384ed2663536050.jpg

첨부파일 다운로드
국민운동_서명서.hwp (98.5K)
다운로드
<저작권자ⓒ메디콤뉴스 & medikom.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55195
 
 
 
 
 
  • 메디콤뉴스(http://www.medikom.co.kr)  |  설립일 : 2017년 03월 09일  |  발행인, 편집인 : 윤성찬  | 주소: 16204 경기 수원시 경수대로 105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499 / 간별: 인터넷신문 / 대표전화:031-242-1409 I ggakom@ggakom.org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성 명 : 윤성찬 전화번호 : 031-242-1409  
  • Copyright © 2017 www.medikom.co.kr all right reserved.
메디콤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