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2022년 한의약 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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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가 지난 2일 경기도한의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한의사회에서는 윤성찬 회장, 이용호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고,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에서는 김우기 과장, 정진경 사무관, 김유라 사무관이 참석했다.
이용호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경기도한의사회는 각 위원회별로 △한의약육성법 및 시행령의 미비점 해결 △추나요법 급여기준 개선 △한의물리요법(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등) 건강보험 급여 적용 △노인정액제 인상 △진단검사(혈액·소변검사 및 헌재 5종기기 활용검사) 급여화 △한의약 난임치료지원사업 제도화 △한의대 정원 감축 등 경기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의 올바른 제도 개선과 의료계의 불평등 문제 해소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한의약정책과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같은 제안에 김우기 과장은 “지부와의 소통을 경기도한의사회에서 여러 임원들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오늘 경기도한의사회가 제안한 정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보고서 작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기도 소속의 한의원들이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에서 경기지부를 방문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제안 드린 모든 부분들을 한 번에 결정하실 수는 없겠지만 관련된 다른 부서들에게 한의계의 의견을 잘 전달해주시고 협조해주셔서 좋은 결과로 반영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늘을 계기로 더욱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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