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 용인대장금파크에서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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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가 18일 용인대장금파크에서 개최한 ‘제6회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의가족 축제 한마당은 경기도한의사회 회원들과 가족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게 되었다. 더욱이 올해는 경기도한의사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대국민 무료 건강상담 및 한의약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도민들께 더 다가가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행사에는 정춘숙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서영석 국회보건복지위원, 김진석·박인철·황미상·박병민 용인특례시의회의원, 정민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 황명수 울산시한의사회장, 오명균 강원도한의사회장, 이정구 충북한의사회장, 이필우 충남한의사회장,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 한윤승·최정국 대한한의사협회 감사 등을 비롯해 한의사 회원과 가족, 시민 등 7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경기소년소녀합창단과 건국대 응원단 OX-K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각종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한의약 건강삼당 부스를 비롯해, 한약약초전시, 룰렛 퀴즈,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한의약을 경험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오후 공연에는 뮤페라N 샤르망과 K-POP 10개국 글로벌 외국인 가수와 댄서팀으로 구성된 도전한국연예인팀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졌다.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회원들이 서로 마주 하는 모임을 갖지 못했는데, 모처럼 많은 회원과 가족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오늘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을 통해 경기한의가족의 내적 결속을 다짐으로 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특히 준비위원회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껏 즐기시고 회원 및 가족 간의 친목과 우정을 키우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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