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는 지난 14일 ‘제21회 경기도한의사회장배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안성시 소재 윈체스트GC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12시05분 첫 티오프를 시작으로 총 14개 조가 기량을 겨뤘으며, 경기를 마치고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시상식이 이어졌다.

단체전에선 왕효조, 이만희, 고기완 원장으로 구성된 수원분회가 총 226타의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우승했으며 성남분회가 준우승을, 고양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수원분회 왕효조 회원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신페리오방식으로 선정한 우승은 군포시 박수미 회원, 2등은 수원분회 고기완 회원이, 3등은 평택분회 신용명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이밖에 니어리스트에는 수원분회 정태영 회원(0.2m)이 롱기스트는 화성분회 박재우 회원(260m)이 각각 수상했으며, 성남분회 오태환 회원이 다버디상, 고양분회 안상호회원이 다파상, 화성분회 최재식 회원이 다보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내빈으로는 대한한의사협회 정유옹수석부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회장, 대한한의학회 최도영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서만선부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부회장, 경기도약사회 한일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호 회장은 “2019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제21회 경기도한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행운이 모아져 장마기간 중에도 불구하고 화창한 날씨에 대회를 치룰 수 있었고 오래간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짧은 시간에 준비하느라 수고해주신 준비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상한 모든 회원들에게 축하드린다.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우측 메달리스트 왕효조 회원>

                                                                                                              <사진: 우측 신페리오 방식 우승 박수미 회원>

                                                                                        <사진: 우승 분회 수원(좌측에서 두번째 이만희 회원, 고기완 회원, 왕효조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