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는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 민상준 수석부회장, 이계석 부회장, 최병준 부회장, 정진용부회장, 신동권부회장, 강서원이사, 박준규이사 등 임원 8명과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시갑), 박옥분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서현옥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공립 의료기관 내 한방진료 확대, 통합적 실비보험 개선, 돌봄한의사(주치의) 제도를 통한 방문•돌봄 진료 강화, 의-한 협진 의원급 확대, 경로당 돌봄한의사(주치의) 사업 확대, 보훈 위탁병원 지정 대상 한의원 확대, 국립경찰병원, 국립소방병원 한의과 설치, 국립한방병원 및 임상시험연구센터 설립, 국립 한의임상술기교육센터, 한의약세계화센터•허준학당 건립, 한의약 난임치료 정부지원 제도화, 보훈 위탁 의료기관 지정대상 한의원 확대,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 돌봄한의사(주치의)제 도입, 무의촌 한의과 공보의 일차의료전담제도를 통한 농어촌 일차의료 공백 해소, 지역필수공공 한정의사 제도, 전통의학 활용 K-콘텐츠 세계화 및 관광상품 개발, 의료기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의사 X-ray 사용, 제약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의사 천연물 유래 의약품 사용 확대, 배곧 서울대학교병원내 한의과 설치 요청 등의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은 “국민건강을 위한 한의약 정책을 논의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돌봄의료에 있어서 한의약의 역할과 k-medi로서 한의약의 세계화, 그리고 한의난임치료가 중앙정부에서 제도화 등 한의약 정책이 보건의료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