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K-Medi Wonderful!” APEC 2025서 세계가 인정한 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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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Wonderful!” APEC 2025서 세계가 인정한 한의학

기사입력 2025.11.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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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만족 최고’ 평가…1100조 원 규모 전통의학 시장 선점 위한 적극 지원 시급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 정상회의 부대행사에서 한국의 한의학이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선덕광장에서 운영된 ‘K-한의 헬스케어관’이 각국 관계자와 방문객 500여 명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스포츠한의학회, 경상북도한의사회, 경주시한의사회가 공동주관한 APEC 2025 공식 한의의료 체험관으로, 세계 정상들과 외빈에게 대한민국 한의학의 과학적 진보와 치료 효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협회가 프랑스, 미국, 볼리비아, 타이완, 홍콩 등 외국인 및 내국인 방문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문자의 98.6%가 체험 만족도를 ‘매우 만족’(5점 만점 중 5점)으로 평가했다.


체험 항목별로는 침 시술이 65.1%로 가장 많았고, 추나 수기요법 59.4%, 한약제제 상담 41.4%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 대상 부위는 근골격계 질환이 79.4%로 압도적이었으며, 내과 23.5%, 호흡기 2%, 피부질환 1.6%가 뒤를 이었다.


윤성찬 회장은 “한의학은 단순한 전통치료가 아닌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통합의학적 의료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APEC에서 확인된 높은 만족도는 한의약이 전 세계 보건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K-Medi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세계 전통의학 시장이 2027년까지 약 1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한의약의 수출산업화와 제도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K-이니셔티브가 표방하는 ‘의료과학기술의 세계화’ 전략 안에서 한의학은 핵심 축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국제시장 경쟁에서 한의약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K-한의 헬스케어관’을 방문한 외국 대표단과 기자단은 침과 뜸, 약침, 추나, 한약처방, 초음파 진료 등 전통과 현대의학이 결합된 다양한 한의 치료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향후 국제 보건행사에 ‘K-Medi’ 대표 의료로서 한의학의 참여를 확대하고, 한약제제의 글로벌 표준화와 수출 기반 강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가 한국의 전통의학을 과학과 문화의 결합체로 인정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의약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략적 투자와 외교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APEC을 통해 한의학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를 넘어, 세계 각국이 주목하는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국제 협력 추진이 뒷받침된다면, 한국은 전통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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