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실현 속도 낸다… 김동연 “공공의료는 비용 아닌 사명”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실현 속도 낸다… 김동연 “공공의료는 비용 아닌 사명”

기사입력 2025.11.19 16:1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조사 중간보고회(3).jpg

 

남양주·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건립 논의—긴급의료 등 지역수요 반영, 예타 면제 추진도

 

 

경기도가 남양주와 양주 지역의 공공병원 설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1월 18일 경기도청에서는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가 열려,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양주와 남양주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서 공공의료에 대한 실질적 수요와 간절함을 체감했다”며 “공공의료원의 설립이 여타 공공재와 마찬가지로 국가의 책무라 생각하며, 비용·편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8월 직접 예정부지를 방문해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며 신속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보고회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는 남양주시 백봉지구(3만3,800㎡), 양주시 옥정신도시(2만6,500㎡)에 각각 30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원 설립을 목적으로, 지역 인구와 의료수요, 진료권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분석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초 현황, 주민 설문조사, 병상 수요 예측, 진료 기능 구상 등 여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의정부권과 남양주권 모두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났으며, 양주시는 심뇌혈관센터, 남양주시는 소아응급센터 구축 필요성도 추가로 제기됐다. 경기도는 임대형 민간투자(BTL) 방식 도입과 재정‧운영 효율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절차 신속화 등 실행방안 역시 함께 모색 중이다.


도는 앞으로 용역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보건복지부와 협의에 착수하고, ‘의료+돌봄’ 통합형 혁신 공공병원 모델을 도입해 지역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확충을 꾀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회 보건복지위원, 남양주‧양주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저작권자ⓒ메디콤뉴스 & medikom.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48721
 
 
 
 
 
  • 메디콤뉴스(http://www.medikom.co.kr)  |  설립일 : 2017년 03월 09일  |  발행인, 편집인 : 이용호  | 주소: 16204 경기 수원시 경수대로 105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499 / 간별: 인터넷신문 / 대표전화:031-242-1409 I ggakom@ggakom.org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성 명 : 이용호 전화번호 : 031-242-1409  
  • Copyright © 2017 www.medikom.co.kr all right reserved.
메디콤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