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행정데이터 서울 분석센터' 시범 운영 개시... 연구 접근성 및 정책 연구 활성화 기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2월 1일 월요일부터 서울 광진구 소재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서울 분석센터'를 개소하여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분석센터는 세종시에 1개소만 운영되어 연구자들의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서울 센터 개소를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연구자들의 데이터 활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분석센터는 사회보장 정책의 심의·조정 및 연구 등을 위해 관계 기관으로부터 수집·구축된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공간이다. 이는 '사회보장기본법' 제43조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행정 데이터 간 연계·분석 및 보관·관리, 그리고 승인받은 이용자에게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동안 분석센터는 2022년 5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내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에 1개소만 설치되어 운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연구자들은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세종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연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보장 정책 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 분석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문을 연 서울 분석센터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위탁 운영하며,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400에 위치한 보건복지행정타운 내에 자리 잡았다. 이곳은 데이터분석실 4석과 가명정보분석실 6석 등 총 10석의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세종 분석센터에서 제공했던 STATA, SAS, SPSS 세 가지 소프트웨어에 더해 Python(Anaconda)과 R 등 총 다섯 가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연구자들이 보다 다양한 통계 분석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분석센터의 시범 운영은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이용을 원하는 연구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이용 신청을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서울 분석센터 개소로 연구자들이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사회보장 정책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연구자들의 이용 수요와 운영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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