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폭행이 웬말? 즉각 사퇴하라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장, 1인 피켓 시위
기사입력 2017.09.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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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경기도한의사회 박광은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지난 임시대의원총회 때 일어난 김필건 회장의 회원 폭행 사건에 대한 항의와 김필건 회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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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사건 후 비록 피해자 회원에게 김필건 회장이 사과의 뜻을 전하였으나, 2만여 명의 전체 한의사 회원이 입은 상실감은 치유되지 않았으며, 김필건 회장의 회원전체에 대한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김필건 회장 퇴진과 대한한의사협회 회무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회원 폭행은 사과로는 해결되지 않는 직접적인 퇴진 사유이며, 이번 1인 시위는 추후에 있을 김필건 회장 해임에 대한 전회원 투표의 독려 차원도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의료법 개정안이 비록 발의는 되었으나 11월말까지 일괄 심의 연기되었기 때문에, 또다시 그 때까지 김필건 회장이 회무를 유지한다는 것은 현재의 혼란 상태를 지속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이번 전회원 해임 투표에 모두 동참하여 뜻을 밝힐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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