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도한의사회 회원들의 '정치인식 설문조사' 결과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기도한의사회 회원들의 '정치인식 설문조사' 결과

설문조사 결과, 한의계 정치력 불만족으로 나타나
기사입력 2021.08.21 13:3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포스터.jpg

 

경기도한의사회에서는 다가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2년 6월 1일)를 맞아 한의사들의 정치(특히, 보건정책 관련)에 대한 인식 및 한의계의 정치적 협상력에 대한 생각을 파악하고, 향후 이를 기반으로 각 지자체에서 한의약정책을 수립하는 기틀을 만들고자 경기도한의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하였으며, 총 414명의 한의사들이 응답을 하였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한의사들은 현재 우리나라의 한의약 관련 보건 정책과 환경이 대부분 불만족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으며(84.3%), 이런 불만족스런 보건의료환경이 만들어진 원인이 정당이나 국회의원, 정부기관 등 정치적인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의계의 정치협상력(정치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91.5%),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한의계의 정치력을 강화시켜야 된다는데 대부분 동의하였다(95.9%).

 

또한 한의계의 정치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한한의사협회뿐만 아니라 지부 및 분회 한의사회, 그리고 개인 한의사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좀 더 활동적으로 정치활동을 해야 된다고 답하였다.

 

특히, 한의계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서는 한의사들의 과반 수 이상이 정치 관련 활동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개인 한의사의 정치 관련 활동으로는 정당 가입이나 정치인 후원 등의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고 답하였다(96.1%).

 

또한 추가적인 서술에서 한의계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서는 단기적인 계획 뿐 아니라 장기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이와 더불어 한의사 출신 정치인 배출 및 국가 고위직에 한의사 임명 등을 위한 노력을 해야 된다고 답하였다.

 

대한한의사협회나 지부 등에서 개인 한의사들에게 정치 관련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치활동 참여를 위한 독려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한의사회에서는 한의계의 정치력 향상 및 올바른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실행계획을 도출하고자 하며, 그 첫 번째 단계로 한의사 정치참여 프로젝트 ‘한의가족 정당가입(1인1정당 가입하기) 1차 캠페인’을 2021년 8월 31일까지 실시하기로 하였다.

 

설문 1.jpg

 

설문.jpg

<저작권자ⓒ메디콤뉴스 & medikom.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84483
 
 
 
 
 
  • 메디콤뉴스(http://www.medikom.co.kr)  |  설립일 : 2017년 03월 09일  |  발행인, 편집인 : 이용호  | 주소: 16204 경기 수원시 경수대로 105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499 / 간별: 인터넷신문 / 대표전화:031-242-1409 I ggakom@ggakom.org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성 명 : 이용호 전화번호 : 031-242-1409  
  • Copyright © 2017 www.medikom.co.kr all right reserved.
메디콤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