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월경주기의 간격, 여성생식기의 운동, 수정, 착상 초기배의 영양에 적합한 환경을 만듭니다. 또한 혈관과 피부 유지보수, 뼈 흡수를 줄이고 뼈를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여성을 여성답게 만들어 주는 호르몬인 셈입니다.
하지만 유방암의 경우 80% 정도, 자궁 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에서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영향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는 에스트로겐의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보통 여성에 좋다는 음식, 건강식품 등을 찾을 때가 이 호르몬의 기능이 약화되는 시기인 중년에 접어들면서 부터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상태의 고려 없이 무분별하게 이런 식품을 섭취하다가는 자신이 모른 체 가지고 있던 호르몬 영향성 질환들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이나 병원에서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질환이 있을 때, 치료나 예방을 위해서 호르몬요법, 한방요법, 식이요법 등을 시행함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것이 운동입니다.
운동은 기본적으로 심장과 폐의 기능 , 혈관의 탄력성 , 근육 활성화 등 신체기능의 전반적인 영역에 영향을 주지만, 호르몬과 관련해서도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운동이 유방암 발병을 줄여준다는 연구가 있어왔는데, 최근에 밝혀진 바로는 운동이 체내 에스트로겐의 수준을 낮춰서 유방암을 예방한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몸에서 에스트로겐 대사가 좋은 쪽으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인은 이 좋은 운동을 하기 보다는 높은 칼로리 섭취량과 턱없이 부족한 운동량,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서있어야 하기에 비만인이 되는 숙명을 타고났다 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생긴 과다한 체지방은 에스트로겐 과다를 유발합니다.
호르몬 관련 질환 환자분들 중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몸이 좋아지신 분들이 있는데, 체중감소를 통해 피하, 내장 지방 등이 줄면서 저절로 호르몬 과다에서 벗어나면서 질환상태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신 것입니다.
체중감소, 몸의 전반적인 기능 회복 및 유지뿐만 아니라 호르몬 조절 기능까지 다방면으로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이렇게 좋은 운동을 함에 있어, 단기간에 승부를 보려하지 말고 적당한 양으로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계단식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천천히 꾸준히 진행하세요.
내원환자들 중에서도 운동을 꾸준히 병행했던 예에서 치료효과가 훨씬 높게 나타납니다.
오늘 하루 운동 안하면 하루하루 조금씩 몸이 망가져간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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