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대의원 총회, 의장·부의장, 감사 선출’

경기도한의사회(회장 박광은)는 지난 23일 오후 수원호텔캐슬에서 ‘제65·6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기사입력 2017.03.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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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회장 박광은)는 지난 23일 오후 수원호텔캐슬에서 ‘제65·6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정·부의장 선출의 건 △감사 보선의 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심의의 건 △회칙개정의 건 △체납회비 추심에 관한 건 △중앙대의원 인준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또 신임 도한의사회의 의장으로 정영재 대의원과 부의장으로 황성욱, 김대환 대의원을 선출하고  감사로 전성만 회원을 보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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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국영 대의원총회 의장은 “한의계의 산적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결핍된 부분과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고 충족시켜 나아가는 시대적 흐름에 순응해 나야가야 한다.”면서 “한의사 의료기기사용에 대한 조속한 해결 촉구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고통과 결핍을 공감하고 소통하고 함께 마주하고 참여하는 한의계의 감성적인 노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광은 회장은 “회원님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로부터 난임지원사업 예산 5억원을 의결 받았다. 이런 선례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한의계의 입지를 높이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의계에서도 의권강화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할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문경희 위원장, 안혜영의원, 오성근 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부장, 김진국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수원지원장, 김길순 간호조무사회장, 김필건 중앙회장, 정성이 대한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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