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성욱의 추나요법 이야기7 – 자세와 비만의 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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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의 추나요법 이야기7 – 자세와 비만의 관계성

기사입력 2017.06.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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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 관한 치료법들은 아주 다양하며, 치료법의 홍수속에 환자들은 어떤 치료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다.

비만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각종 질병의 온상이 된다. 내과질환 즉, 고혈압, 당뇨는 기본이고 중풍 등 심각한 뇌혈관질환과 관련이 많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 비만을 다른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 볼 까 한다.

즉, 척추와 비만과의 관계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의 원인을 기혈(氣血)의 순환이 안되서오는 기체(氣滯), 어혈(瘀血; 혈관내의 비정상적인 물질)), 담음(痰飮; 체내의 수분대사가 안되서 생기는 비정상적인 체액)으로 분류한다.

이 원인들의 공통된 특징은 인체 내의 순환의 문제에서 기인한다. 인체에 있어 순환의 기본이 되는 포인트는 바른 자세이다. 즉, 척추의 건강은 순환기능의 대부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척추내에는 뇌척수액을 포함한 매우 중요한 물질들이 통과한다. 다시 말하면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혈순환의 매우 큰 부분을 척추가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척추가 비뚤어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일단 뼈들과 연결되어 있는 근육들이 뭉치면서 통증이 유발될 것이고, 그 부위의 기혈의 순환은 저하되면서 비정상적인 체액들이 늘어날 것이다. 예를 들면 골반이 휘어 있으면 엉덩이나 허벅지부분의 순환부전으로 엉덩이 비만을 유발시킬 수 있고, 턱관절이 안 좋으면 안면비만이 될 수도 있으며, 발목관절이 안 좋으면 종아리를 비롯한 하체비만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체중과 중력의 하중은 척추와 관절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결국은 비만으로 인해서 척추도 부담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때는 평범한 비만치료법으로는 부분적인 몸매관리가 힘든게 사실이다. 추나요법, 근막이완요법과 같은 교정요법을 통해서 굳어져 있거나 비정상적으로 비뚤어진 척추, 관절을 교정해줌으로써 비만치료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척추와 비만의 관계는 어느 것이 먼저랄 것 없이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비만치료의 포커스를 어디에 두느냐가 의학적으로도 많은 논쟁이 되고 있으나 인체의 생리기능을 활성화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일, 즉 기혈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방법 중 척추의 교정은 매우 바람직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겠다.
김성욱 원장_p.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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