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은 지난 12일 서울경제신문 기자와 오찬 자리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하며 이해를 구했다.
(관련 보도 2016.12.15. 서울경제신문 5면)
현 시국상황에 대해 ‘과거 정부에서도 발생했던 일로 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식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보도됐으나. 이는 실제 발언 내용이나 취지와 매우 달라 유감스러우며, 해당 기자에게 그러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데는 의사표현의 미숙함도 있었다고 했다.
기자와의 대화 중 현 시국과 관련해 최근 경제 등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다고 안타까움을 밝히고, ‘이번 일을 계기로 과거부터 있어온 여러 적폐들에 대해 공직사회가 더욱 민감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비선 “실세”라는 용어를 사용하거나, “국정 농단”이라는 표현을 말한 적이 없다고 했다.
한편, 보도 내용 중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의 쌍꺼풀 수술에 대한 발언은 청와대라는 장소에서 수술이나 시술을 한 경우도 있다는 과거사례로 언급한 것일 뿐, 최근 청와대의 시술 논란과 동일선상에서 발언한 것이 아니며, 더욱이 최근의 논란을 두둔한 것도 아니었다. 특히 시술 논란의 성격을 규정하거나 의미를 부여한 바도 없다고 했다.
권용현 차관은 최근의 상황이 매우 엄중하여 국민들의 걱정이 큰 가운데 본인 발언이 취지와 다르게 보도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양해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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