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방진흥센터가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무료로 개최한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북토크’가 5월 28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Who? 한국사 - 허준』의 공저자이자 통인한의원 대표원장인 이승환 한의사가 직접 강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약 4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북토크는 역사적 인물 허준의 삶과 그의 의학적 업적을 흥미롭게 풀어낸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환 원장은 위인전 만화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한편, 『동의보감』, 『언해구급방』, 『언해태산집요』, 『신찬벽온방』 등 허준의 주요 저작을 중심으로 한의학의 핵심 이론과 역사적 의미를 풀어냈다. 특히 청중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강연은 더욱 생동감 있게 이어졌다.
이날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진 주제는 공진단과 녹용에 대한 내용으로, 시민들의 실생활 속 한약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주관식 퀴즈 시간에서는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웃음이 이어졌고,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활기찼다.
강연을 마친 이승환 한의사는 “허준 선생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크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자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한의학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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