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8월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상에 광명시를 선정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경진대회는 각 시군이 발굴한 출산과 양육친화 정책을 서로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총 19건의 시책이 사전심사를 거쳤고, 본선에 오른 6개 지자체가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경쟁을 펼쳤다. 최종적으로 광명시가 ‘정주하고 싶은 도시, 가족친화도시 광명시’ 정책을 바탕으로 최우수상과 시상금 1,500만 원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생애주기별 맞춤 공간복지 시스템과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고양시와 수원시가 차지했다. 고양시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을, 수원시는 ‘아이(兒) 케어, 아이(I) 케어, 우리(we) 케어’정책을 선보이며 각각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어 장려상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운영’ ▲파주시 ‘임신부터 육아까지 맘(Mom) 편히 낳고, 맘(Mom) 놓고 키우고!’ ▲화성시 ‘결혼 장려 매칭 통장 ‘연지곤지 통장’’ 등 3개 지자체에 돌아가 각 500만 원씩 시상됐다.
경기도 정경임 인구정책담당관은 “2024년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하긴 했지만, 출산율 회복세를 확신하기엔 여전히 이르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창의적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려 출산·양육하기 좋은 경기도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저출생 대응책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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