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도 ‘누구나 돌봄’ 20개월, 누적 이용자 2만5천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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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누구나 돌봄’ 20개월, 누적 이용자 2만5천 명 돌파

기사입력 2025.09.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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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의료·플랫폼 도입으로 정책 고도화…도민 중심 통합돌봄 모델 안착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인 ‘누구나 돌봄’이 시행 2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2만 5천 명을 넘어섰다. 단순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도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위기에 놓인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을 도입했다. 초기 15개 시군에서 출발한 사업은 현재 29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생활·동행 지원,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누적 이용자는 총 2만 5,546명에 달하며, 이 중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이용자는 1만 5,5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413명) 대비 187% 급증했다. 현재 464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여해 돌봄 수요 충족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재난 등으로 일상생활이 무너진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주거·생활지원에서 심리 상담에 이르기까지 무상 지원을 신속히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크게 단순화했다. 집중호우와 같은 긴급 재난상황에서 신속 대응이 가능해진 것이다.


경기도는 이용자 확대 흐름에 맞춰 정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는 12개 시군, 40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방문의료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거동이 어려워 병원 방문이 힘든 노인, 의료동행이 여의치 않은 환자 가정에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관절질환, 척추질환 등 고령층 주요 질환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시범 지역을 16개 시군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플랫폼 도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고양시를 포함한 17개 시군에서 ‘누구나 돌봄 플랫폼’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회원가입 한 번으로 서비스 신청, 지원 현황 조회, 매칭 및 사후관리까지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행정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돌봄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돌봄 기관은 기존의 수기 보고 대신 일일 서비스 기록과 조정, 평가 결과를 플랫폼에서 간단히 입력해 제출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이 도민들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방문의료 연계와 ICT 기반 플랫폼 도입으로 더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누구나 돌봄’은 서비스 이용자의 폭발적 증가와 현장 기반 혁신으로, 경기도 복지정책이 한층 더 촘촘하고 체감 가능한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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