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대상 숙박형 캠프, 사교육 부담 낮추고 공교육 기반 학습 모델 확립 기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놀자! 방학캠프’**를 운영한다.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한 달간 파주와 양평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숙박형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기술 기반의 영어 및 코딩 교육을 체험하고, 자연과 문화를 접하며 폭넓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AI와 코딩, 영어 체험 교육, 그리고 자연·문화 체험을 결합한 통합형 교육 과정이라는 점이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체험과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해외 연수에 준하는 수준의 어학 경험을 공공 교육 체계 안에서 누릴 수 있으며, 이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는 전국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퍼스별로 다양한 기간과 인원으로 운영된다. 양평 캠퍼스는 총 4기에 걸쳐 진행된다. 1기(1월 12일~16일, 100명), 2기(1월 19일~23일, 115명), 3기(1월 26일~30일, 80명)는 모두 4박 5일 과정이다. 특히 4기(2월 2일~13일, 125명)는 11박 12일의 장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몰입도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파주 캠퍼스는 총 7기에 걸쳐 학생들을 모집하며, 1기부터 3기(1월 12일~16일, 19일~23일, 26일~30일)는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진행된다. 4기부터 7기는 2박 3일의 단기 일정으로 2월 중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참가비와 내용은 1월 중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파주 캠퍼스가 12월 5일, 양평 캠퍼스가 12월 8일부터 시작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참가비는 과정 기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4박 5일 과정의 경우 경기도민은 40만 원, 타 시도민은 60만 원이다. 11박 12일 과정은 경기도민 100만 원, 타 시도민 150만 원이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돌봄 부담 경감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는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교육 모델을 확립하고자 한다”며, “공공 교육체계 내에서 양질의 어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프 운영과 관리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더 나은 양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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