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킨텍스서 돌봄세션 개최... 기술 활용한 미래 돌봄 시스템 구축 방향 논의
경기도는 오는 12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이틀간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 시대 돌봄·복지의 전환’을 주제로 경기국제포럼 돌봄세션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경기국제포럼 사무국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세션은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이 가져올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돌봄 및 복지 시스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국내외 전문가, 도민, 관련 종사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돌봄세션은 인공지능 시대의 고령화와 사회 변화에 대한 로렌 브룩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브룩스 교수는 기술 발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에 대해 통찰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돌봄과 복지 서비스의 공공성 및 접근성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눈다.
포럼은 크게 두 개의 세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돌봄의 공공성과 지역사회 돌봄의 방향’을 주제로 김태진 가천대 교수의 좌장 아래 진행된다. 이 세션에서는 이영선 경기복지재단 돌봄 연구원과 박은주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원이 발제에 나서며,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시스템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정우정 성균관대 교수, 홍서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장의 경험과 학술적 관점을 결합한 논의를 이어간다.
두 번째 세션은 ‘AI와 복지 기술 혁신’을 주제로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 세션은 기술 혁신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효율화하고 질을 높일 방안에 초점을 맞춘다. ㈜엔젤스윙 박원진 팀장과 ㈜다자요 남성준 본부장 등 현장 기술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AI 기술을 실제 복지 현장에 적용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김정선 한성대 교수, 김광섭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은 복지 기술의 효과적인 도입과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미래 복지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이라는 거대한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가 지향하는 돌봄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 기반 돌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돌봄·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포럼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2025 경기국제포럼은 경기도의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돌봄세션 외에도 경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 이슈를 다루며 경기도의 정책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경기도의 돌봄 및 복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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