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195개 시·군·구로 참여 지역 확대… 전국 85% 커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한 팀’으로 방문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제공
앞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집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5년 10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85개 시·군·구, 155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대 조치로 인해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전국 195개 시·군·구, 344개 의료기관으로 늘어났습니다.
의료와 돌봄의 결합, ‘찾아가는 서비스’ 본격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사업입니다.
방문의료: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서비스 연계 : 사회복지사가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주거, 영양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연결합니다.
교육 및 상담 :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병 및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정기적 교육을 제공합니다.
3년 3년만에 12배 성장… 의료 취약지 위한 ‘협업형 모델’ 도입
2022년 12월 28개소로 시작했던 재택의료센터는 도입 약 3년 만에 344개소로 약 12배가량 확충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을 배려해 ‘의원-보건소 협업형 모델’을 신규로 도입했습니다. 이는 의사가 소속된 '의원'과 간호사·사회복지사를 배치한 '보건소'가 인력을 분담하는 방식이며, 이번 공모에서 32개 시·군·구의 34개소가 이 모델로 선정되었습니다.
내년 3월 ‘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핵심 인프라 구축
이번 사업 확대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행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모든 시·군·구에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재택의료센터는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의 핵심 인프라”라며, “지역사회 재택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재택의료센터는 전국 시·군·구의 85.1%에 설치되었으며, 미설치된 34개 지역에 대해서도 향후 보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리 동네 재택의료센터 확인
이번 추가 지정으로 서울 강남구(서울연세의원 등), 경기 수원시(장안구보건소 등), 부산 금정구(민들레돌봄의원 등)를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세 명단은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및 관련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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