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민연금, 18년 만의 대개혁, 재정 안정·노후 보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국민연금, 18년 만의 대개혁, 재정 안정·노후 보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25년 기금 수익률 약 20% 역대 최고 성과, 기금 규모 1,473조 원 달성-
기사입력 2025.12.29 16:0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2025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이 제도 도입 이래 최고치인 약 2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이 동시에 인상되는 등 2007년 이후 18년 만의 대대적인 연금제도 개편이 시행된다.

 

올해 국민연금 기금은 국내외 주식 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약 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익률 1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자산별로는 국내주식이 약 78%로 가장 높은 수익을 냈으며, 해외주식(25%), 대체투자(8%)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기금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약 260조 원 증가한 1,473조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연간 연금급여 지출액의 약 5.9배에 달하는 규모다.

 

정부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입자들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험료율 인상 : 1998년부터 9%로 유지되던 보험료율이 내년부터 9.5%0.5%p 인상된다. 이후 2033년까지 매년 0.5%p씩 단계적으로 올라 최종 13%에 도달할 예정이다.

소득대체율 상향 현행 41.5%인 소득대체율을 43%로 인상하여 현 세대 가입자의 노후 소득을 강화한다. 다만, 이는 현재 보험료를 납부 중인 가입자에게만 적용되며 이미 연금을 받는 수급자의 연금액에는 변화가 없다.

국가 지급보장 명문화 기금 소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는 연금급여의 안정적·지속적 지급을 보장하여야 한다"는 문구를 법에 명확히 규정했다.

 

현 세대 가입자인 청년과 저소득 지역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늘어난다.

크레딧 확대 출산 크레딧은 첫째 아이부터 12개월을 인정하며 50개월 상한을 폐지했다. 군 복무 크레딧 역시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된다.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월 소득 80만 원 미만인 지역가입자는 납부 재개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료의 50%(월 최대 37,95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대상자가 올해 19.3만 명에서 내년 73.6만 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노령연금 감액제도 개선 일하는 어르신의 실질 소득 제고를 위해 월 소득 약 509만 원 미만(1~2구간) 수급자에 대한 연금 감액을 내년 6월부터 폐지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5년은 18년 만에 연금개혁이 이뤄진 역사적인 해"라며, "보험료율 조정과 기금 수익률 제고를 통해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노후 소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메디콤뉴스 & medikom.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51314
 
 
 
 
 
  • 메디콤뉴스(http://www.medikom.co.kr)  |  설립일 : 2017년 03월 09일  |  발행인, 편집인 : 이용호  | 주소: 16204 경기 수원시 경수대로 105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499 / 간별: 인터넷신문 / 대표전화:031-242-1409 I ggakom@ggakom.org  
  • 청소년 보호 책임자 성 명 : 이용호 전화번호 : 031-242-1409  
  • Copyright © 2017 www.medikom.co.kr all right reserved.
메디콤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