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도, 중장년의 새로운 도약 지원… 2026년 ‘베이비부머 기회 정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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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의 새로운 도약 지원… 2026년 ‘베이비부머 기회 정책’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26.01.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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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캠퍼스’ 통한 교육·상담부터 맞춤형 일자리까지… 인생 2막의 든든한 버팀목 자처

 

 

경기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중장년 기회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단순히 노후를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중장년층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인생 2막’의 기틀을 마련해 주는 데 있다.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는 ‘행복캠퍼스’의 내실화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인 ‘라이트(Light)’ 등을 통해 도민들의 새로운 시작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내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는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연령층이다. 이들은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를 겪으면서도 정작 본인의 노후 준비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세대로 꼽힌다. 이에 경기도는 이들이 은퇴 후 겪는 심리적 상실감을 극복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캠퍼스는 대학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중장년들에게 재취업 및 창업 교육, 노후 설계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다. 올해 경기도는 행복캠퍼스의 교육 과정을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해 더욱 전문화할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IT 교육과 반려동물 관리사, 주택관리 등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격증 과정을 확대 편성한다. 단순히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사회공헌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결 고리도 강화한다.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자리 지원 정책 역시 한층 정교해진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베이비부머 라이트(Light) 일자리’ 사업은 중장년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동시에 소득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의 업무 보조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중장년층이 신체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단기·경량 일자리를 발굴하여 연결한다. 경기도는 올해 참여 시군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을 늘려 더 많은 중장년이 경제 활동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는 ‘베이비부머 기업 인턴십’과 ‘재취업 지원금’ 제도도 병행한다.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고,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실전 경험과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닌 풍부한 현장 경험이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 전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직 위주의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년 돌봄과의 연계성도 강화된다. 중장년층이 노인 돌봄 서비스의 제공자로 참여하거나, 본인의 노후를 미리 설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의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는 ‘중장년 지원’과 ‘노년 복지’를 분절된 정책이 아닌 하나의 생애주기적 흐름으로 파악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경기도의 복지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강병선 경기도 베이비부머정책팀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경기도의 성장을 이끌어온 주역들”이라며, “이들이 은퇴 후에도 당당하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새해 정책들을 통해 중장년들이 은퇴를 ‘끝’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전망이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행복캠퍼스나 시군별 복지센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 끊임없는 기회 창출 노력이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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