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외부 환경에 민감한 알레르기성 비염, 효과적인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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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환경에 민감한 알레르기성 비염, 효과적인 대처법은?

단순 증상치료보다 신체기능 강화를 위한 치료법 바탕 되어야
기사입력 2017.07.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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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고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각종 알레르기성 유발 성분이 대기를 덮고 있다. 이러는 와중에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누구라도 호흡기 질환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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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체 면역력과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경우 지금 같은 환경에서 비염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이 중에서도 알레르기성 비염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인데 알레르기성 비염은 외부의 특정 물질에 대해 코가 과민반응을 보이며 발생하는 것으로 코 점막에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코 질환 중에 하나이다.

발작적인 재채기, 만성 코막힘 등 일상생활 불편 유발

코 점막의 기능이 약해지고 특정 물질에 의한 지속적인 자극으로 코 점막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병하게 되는데, 이 경우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크고 작은 불편함을 유발하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요구된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맑은 콧물과 재채기, 그리고 만성적인 코 막힘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증상들은 질환이 심하게 발전하지 않은 경우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지만 점차 중증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발전할수록 정도가 심해지고 만성적인 비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학습력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성인들에게도 중요한 회의시간이나 면접자리에서 이러한 비염증상은 큰 방해요인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코를 통한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비염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머리가 무겁고 피곤한 증상은 일상에 큰 피로감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만성피로 등 2차적인 악재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비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표면적 증상 치료보다 신체 기능향상에 주안점 두어야

알레르기성 비염은 앞서 설명했듯이 코 점막의 상태가 좋지 못하고 이에 따라 반복적인 염증발생, 기능저하가 뒤따르면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는데 단순히 코만 치료한다고 문제가 해결될까? 

이에 대해 일산 코앤키한의원 이정일 원장은 “비염의 경우 단순히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급급하다면 결코 비염에 대한 완치가 될 수 없습니다. 코 점막의 기능이 약해지는 원인은 신체 면역력과 저항력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체질검사 후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향상과 면역력 증진을 도울 수 있는 치료법들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라며 비염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전달했다.

이원장의 의견처럼 비염 치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바로 약해진 폐 기능 강화와 인체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것에 있다. 바로 이 부분에서 개인의 체질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한약처방을 통해 비염에 대한 근본적 치료법을 제시하는 한의학적 비염 치료가 주목을 끌고 있다. 

비염에 대한 한방치료는 한약 복용을 통해 내부 기능을 원활하게 달래고, 코 점막의 붓기를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외용제 치료 등의 적극적 치료방법이 병행된다는 점에서 비염 완치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주고 있다.

겨울의 끝자락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방심하기엔 이르다. 봄 철에 시작되는 꽃가루, 황사 등 아직 우리 호흡기를 위협하는 위험 인자들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앞으로 외부 환경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코를 얼마나 잘 다스리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어쩌면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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